글로벌 SEO 강의 (KITA)

구글SEO, SEO 정말 백링크는 필요 없는 걸까요?​​구글SEO를 공부하다 보면, 백링크보다 사용자 신호가 더 중요하다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맞는 얘기입니다. 클릭률, 체류시간 같은 사용자 행동 데이터를 구글이 신경 쓰는 건 분명합니다.​​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걸 놓치면 안 됩니다. 사용자 신호가 아무리 좋아도, 검색엔진이 기본 신뢰를 보내지 않는 사이트는 상위에 오래 남을 수 없습니다.​​상위에 안정적으로 노출된 사이트들을 보면, 예외 없이 품질 좋은 백링크를 쌓아왔습니다. 이말은 즉, 구글SEO는 다양한 요소가 맞물려야 하며 어느 하나만으로 승부가 나는 구조가 아니라는 얘기입니다.​​오늘 포스팅은 구글 검색엔진 최적화에 대한 내용을 총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하니 구글 seo가 어렵거나 이해가 잘 되지 않는다 하시는 분들은 꼭 이 글을 2~3번씩 읽으며 공부해보시길 바랍니다. ​구글이 말하는 E-E-A-T, 그리고 백링크​구글SEO의 평가 기준으로 경험(Experience), SEO 전문성(Expertise), 권위성(Authoritativeness), 신뢰도(Trustworthiness) 네 가지를 강조합니다. ​​그중 권위성은 스스로 주장한다고 만들어지는 게 아닙니다. 권위성은 외부의 인정이 필요합니다. 바로 신뢰할 수 있는 사이트들로부터 링크를 받는 것, 즉 백링크입니다.​​따라서 E-E-A-T를 제대로 충족시키려면, 품질 좋은 백링크 확보가 기본입니다.​​물론 백링크 작업은 시간과 비용이 드는 작업이기에 단기간에 뚝딱 만들 수 있는 게 아닙니다. 그렇다면, 당장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뭘까요? ​​바로 메타태그와 H태그 최적화입니다.​​메타태그와 H태그?​메타태그는 검색 결과에 노출될 때 보여지는 제목(title)과 설명(description)입니다.​​메타태그는 직접적으로 SEO 순위를 끌어올리진 않습니다. 하지만 클릭을 유도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클릭이 발생하면, 구글은 이 페이지를 긍정적으로 재평가하기 시작합니다.​​​반면, H태그는 다릅니다. H1, H2 같은 제목 태그는 콘텐츠의 구조를 명확히 구분하는 신호입니다. 구글은 이 구조를 읽고 페이지의 주요 주제를 SEO 파악합니다. H태그에 자연스럽게 핵심 키워드를 포함하면, SEO 평가에 직접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정리하면​메타태그 → 클릭률 상승 (간접적인 SEO 효과)H태그 → 콘텐츠 구조 최적화 (직접적인 SEO 효과)​​따라서 메타태그는 매력적으로, H태그는 전략적으로 설정해야 합니다.​​결국, 다시 백링크다​메타태그, H태그를 아무리 잘 정리해도 기본 신뢰를 얻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검색엔진이 내 사이틀를 좀더 잘 이해하고 좋은 신호를 보내는 역할을 할 뿐이지 그게 상위노출을 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건 아니라는 뜻이죠.​​아 그러면 메타태그, H태그 + 콘텐츠까지 더 신경을 써야겠다. 라고 생각하실겁니다. 구글은 좋은 콘텐츠를 만든다고 해서 쉽게 상위에 노출시켜주지 않습니다. ​​좀 더 쉽게 설명해볼게요. 생각해봅시다. 내가 아무리 요리를 잘한다고 외쳐도, 주변에서 인정해주지 않으면 사람들은 믿지 않습니다. 하지만 요식업계의 유명 셰프가 저 사람 요리 SEO 정말 잘한다고 인정하면? 또는 많은 사람들이 인정해 준다면? 상황은 단번에 달라집니다. ​​구글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아무리 글을 잘써도 좋은 정보를 줘도 그 정보가 신뢰할 수 있냐 아니냐를 이 사이트를 순위에 올려줘도 되냐 안되냐를 판단할때 정말 많은 요소를 보는데 그 중의 핵심 요소가 외부의 신뢰입니다. 즉 백링크죠.​​이와 관련한 내용은 아래칼럼에 더 자세히 설명해 두었으니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구글 네이버 SEO 상위노출 전문 오픈타임 박실장입니다. Off-page SEO 작업에 관심이 많...백링크는 SEO(검색 엔진 최적화)에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강력한 도구 중 하나입니다. 쉽게 말하면, 한...​상위노출을 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내사이트를 노출시키고 싶다면 백링크도 전략적으로 사용하실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백링크만 강조하는 건 아닙니다여기서 오해하면 안 되는게, 제가 지금까지 백링크를 강조했다고 해서 그냥 SEO 백링크만 때려넣으면 되겠네라고 생각하면 곤란합니다.​​콘텐츠 퀄리티는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굳이 별도로 강조하지 않은 이유는, 이건 너무 당연한 전제이기 때문이죠. 콘텐츠가 허접하면 아무리 백링크를 쌓아도 오래 갈 수 없습니다.​​혹시 이 부분이 익숙하지 않은 분들을 위해 간략하게만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키워드 전략, 정확하게 잡아야 한다​일단 검색 최적화를 하기 위해선, 키워드 전략부터 제대로 세워야 합니다. 구글 키워드 검색량을 확인할 때 가장 정확한 도구는 키워드 플래너 인데요. 저도 이것만 사용합니다.​​단, 광고를 실제로 집행해본 적이 없는 경우라면, 검색량 수치가 부정확하게 나올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해야 합니다.​​또한, 검색량만 보고 결정하면 안 됩니다. 실제로 구글에 해당 키워드를 검색해보고, 내가 현실적으로 잡을 수 있는 키워드인지, 경쟁 구도는 어떤지 직접 확인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이 부분은 다음 포스팅에서 SEO 자세히 다뤄보겠습니다.)​키워드를 잡았다면, 이제 그 키워드를 살릴 수 있는 글을 준비해야겠죠.​​콘텐츠 최적화, 구조와 맥락을 챙겨야 한다- H1, H2 같은 제목 태그에 자연스럽게 핵심 키워드를 포함하고- 본문 초반에 LSI 키워드를 배치하며- 이미지 파일명과 ALT태그를 명확히 설정하는 것.​​콘텐츠를 만들때 이런 기본설정을 하는 것과 더불어 진짜 중요한 건 사람들이 읽을 수 있는 글이어야하고 실제 사용자 경험을 끌어올려야 하는거죠​​구글은 단순히 긴 글을 좋아하는 게 아닙니다. 진짜 독자에게 도움이 되는 글, 읽고 나면 이 사이트는 좋은 정보를 주네라고 느끼게 하는 글을 선호합니다. 글을 잘 쓰는 방법에 대해서는 다양한 전문가 강의도 많습니다. 필요하다면 그런 영상들을 참고해서 따로 공부해보는 것도 추천합니다.​​글만 잘 썼다고 끝내면 될까요? 아니요. 이제, 사용자가 사이트에 오래 머물게 할 방법을 고민해야 SEO 합니다.​​- 추가 클릭을 유도할 수 있는 버튼- 관련 글 연결- 탐색하고 싶은 콘텐츠 배치​​구글 검색 상위노출을 목표로 하는 만큼, 사이트에 방문한 이용자가 오래 머물게 해야 하는데, 사이트는 자유도가 보니 체류시간을 사용자가 상호작용 할수 있게 만드는 방법은 정말 다양하죠. ​​본인이 운영하는 사이트 특성에 맞게 체류를 늘릴 수 있는 구조를 꼭 고민해보세요.​​기본기를 다졌다면, 이제 기술적인 부분도 체크해야 합니다.​​이른바 테크니컬 SEO입니다.​- 모바일 친화성 확보 (Mobile-Friendly Test 통과)- 페이지 로딩 속도 최적화 (Core Web Vitals - LCP, FID, CLS 점검)- XML 사이트맵 제출 및 Search Console 등록- SSL 인증서 설치(HTTPS 적용)- 깨진 링크 수정, 404 에러 관리​​이런 기본적인 기술적 최적화는 잘했을 때 보상을 주기보단, 안 했을 때 검색엔진이 내 사이트를 제대로 SEO 이해하기 어려워 지거나, 제약이 생길 수 있는 부분이기에 신경써주셔야 합니다. ​​제가 제일 처음 말씀드린것 처럼 구글 상위노출은 무엇하나가 특출나야지 되는게 아니라 여러요소들이 맞물려야 안정적으로 최적화를 할 수 있다는 점 이제 좀 이해가 되실까요? (물론 그중에서 핵심적인 요소들의 비중이 큽니다)​​만약 아직도 어렵게 느껴지신다면 저희 블로그 칼럼을 더 읽어보시면서 공부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백링크 없이 성공하는 것도 어렵고, 내부 최적화 없이 성공하는 것도 어렵습니다.둘 다 필요한 겁니다. 서두를 필요 없습니다. 하나씩 차곡차곡 쌓아가면 됩니다. SEO는 오늘 뿌린 씨앗이 몇 달 뒤 시간이 쌓이며 열매를 맺는 작업입니다.​​시간을 아끼려 하지 말고, 방향을 바로잡는 데 집중하세요. 그게 진짜 구글SEO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