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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on1, 피드백, 리더십까지… 중간관리자를 위한 A to Z | 기업교육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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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Victoria 작성일25-05-18 01:29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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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중간 관리자 교육 전, 한 기관의 중간관리자 이상급 9분을 모시고 **Extended DISC(이하 이디스크)**를 활용한 조직진단 프로그램을 약 4시간 동안 진행했습니다.그동안 대학생, 청년, 대학교 컨설턴트를 주로 만나왔기에, 이번에는 전혀 다른 성격의 대상을 만나게 된 셈이었죠.​처음 시도였던 만큼 얻은 것도 많았지만, 아쉬움과 배움이 더욱 큰 자리였습니다.스스로 돌아보며 정리한 내용을 이렇게 블로그에 남겨 봅니다.이번에 겪은 시행착오가 향후 프로그램에 작은 이정표가 되길 바래봅니다. 1. 교과서적인 솔루션의 한계 참여자분들은 이 자리에 '정답'을 듣기 위해 오신 건 중간 관리자 교육 아니었지만,질문이 나왔을 때 마치 학생들에게 했던듯이 이론 중심의 답변을 드렸던거 같네요.그 순간에 최선을 다하긴 했지만, 돌아보니 너무 교과서적인 솔루션에 머물렀던거 같습니다.예를 들어 아래와 같은 질문에서, 저는 C와 S가 높은데, DI가 높은 팀원에게어떻게 접근하면 좋을까요? 서로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DI가 더 왕성히 활동할 수 있도록 독려해 주세요. 다만 원칙의 선은 분명히 인지시키는게 필요합니다.&quot라고 답해드렸죠.​답이 틀렸다고는 생각되지 않지만, 지나고나서 다시 생각해보니 너무 추상적인거 같더라구요.이론 중심적, 교과서적인 솔루션이 아니었나 싶었어요.그래서 이런 중간 관리자 교육 답변보다는,​C는 기준과 원칙이 중요합니다. 때문에 C는 문서로 대화하는걸 더 편안해 하는데요. 어떤 미션에 대해 사전에 문서로 계획을 세우고 문서로 보고가 이루어진 뒤에, 계획대로 진행되기를 바랍니다.반면 D는 속도와 성과가 더 중요해요. 그래서 문서를 준비하는거 보다는 바로 물어보고 허락을 득하고 서둘러 실행하는걸 선호합니다. 대신 진행하다가 막히면 유연히 대처하는 잇점이 있는분이 D예요. 일하는 스타일이 너무 다르죠? 아마도 여기에서 일하는 스타일의 간극이 있을거 같아요.​혹시 이렇게는 어떨까요? DI에게 접근하기 위해 '잘 할거라 믿으니 중간 관리자 교육 생각한대로 실행해 보라!'고 해보는 거예요.'대신 관리자인 내게 진행상황이나 결과에 대해 중간중간에 문서로 보고는 해주어야 한다.그러는 것이 당신의 성장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구요.D가 높은 사람에게는 권한과 책임을 주었을때 더욱 동기부여가 되고 신나게 일하게 되거든요. 반면 실행하기 전부터 거쳐야할 단계가 많으면 오히려 힘이 빠지죠.때문에 선조치 후보고의 형식을 갖추는 것이 방법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실제 이런 방식으로 업무진행도 가능할까요?^^​(열정, 패기 넘치는 D형 신입사원 장백기와 원칙과 기본이 중요한 C형 강대리)이렇게 현실적인 방법과 중간 관리자 교육 선택지 중심의 설명이 훨씬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남습니다.앞으로는 단순한 개념 전달을 넘어, 현실적인 방법을 들어 보다 직관적이고 실행 가능한 대화를 만들 수 있도록 준비해야 겠다고 다짐했습니다. 2. 사전 조사 부족이 만든 작은 실수들 ​김OO 선생님~ 누구시죠? 아~ 관장님 이셨군요?ㅠ프로그램을 시작하고 나서야 깨달았습니다.기관에 대한 기본 정보를 충분히 숙지하지 못한채 강의장에 들어섰다는 걸요.​최고 관리자 성함을 기억하지 못해 여러 번 묻는 상황이 있었고,각자의 직급을 파악하지 못한 채 '선생님'으로 통칭했던 실수도 있었답니다.이미지를 클릭하면 중간 관리자 교육 진로도슨트에게 전화로 연결됩니다^^대상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첫걸음은 그들을 제대로 아는 것이라는걸 다시금 깨달았습니다.이제부터는 사전 인터뷰든, 간략한 설문이든, 기관과 구성원에 대한 기본 정보는 반드시 숙지하고 들어가려 합니다.3. 구성 흐름의 중요성 ​프로그램은 Ice Breaking 겸 짧은 대화이디스크의 이론 설명마지막 토론​이런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겉보기엔 자연스러워 보였지만, 중간 이디스크의 이론 설명 부분이 길어지면서 참여자의 몰입도나 참여도 측면에서 아쉬움이 있었던거 같아요.이미지를 클릭하면 진로도슨트에게 전화로 연결됩니다^^이론 -&gt사례 -&gt토론 -&gt공유짧은 단위로 설명과 대화를 반복하며 참여를 더욱 중간 관리자 교육 자주 이끌어내는 흐름이 훨씬 효과적이었을 겁니다.(짧은 시간내에 다수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했던 강의에 너무 익숙해 있던거 같네요ㅠ)다음부터는 구성 순서를 치밀하게 재정비하고, 실제로 말이 오가는 구조를 만들어가야 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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